본문 바로가기

뉴스

“아름다우신” 심형진 전도사와 함께 한 뜨거운 찬양의 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03-16 18:30

본문

 

 

 

지난 3 9일 금요일 저녁, 빛내리 교회에서 심형진 전도사 찬양집회가 열렸다.

심형진 전도사는 중, 고교 시절부터 예수전도단에서 신앙훈련을 받고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에 진학하였고, 캠퍼스 워십사역 개척에 나선 심 전도사는 미국의 비영리 음악사역단체 콘티넨털싱어즈의 한국 찬양그룹 멤버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2000년 초부터 예수전도단에서 본격적인 캠퍼스 워십사역에 뛰어들어 다수의 찬양앨범 발매에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로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예수전도단 서울 찬양 사역 리더 및 파주 주사랑교회에서 찬양전도사로 사역했고, CGN TV '나침반'에서의 멘토링 강좌, 극동방송의 '심형진의 워십 투게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이름을 알리던 중, 지난 2015년부터 미국 유학길에 올라 풀러 신학교에서 유학하며, 현재는 어바인 온누리교회(담임목사 권혁빈)에서 예배를 위한 찬양 인도를 담당하고 있다.

 

찬양집회는 7 30분 함신영 목사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심형진 전도사는 '2002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 했을때 미국사람들이 자기에게 눈을 맞추면서 환대를 해주었던것이 기억이 난다. 우리 하나님도 우리를 그렇게 환대 해주실것이다' 라고 하며 찬양으로 집회를 시작했다.

 

심 전도사가 작곡한 은혜로다, 멈출수 없네, Winning All 등을 찬양할 때는 예배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이 남녀노소 할것없이 신나게 뛰며 찬양 했다.

 

찬양 후 심전도사는 아사야서 43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라는 말씀을 가지고 설교와 간증을 이어나갔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지어진 존재 라고 전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 어떠한 문제가 있다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전하였다.

 

문화와 예배의 형태는 변하지만 예배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는 변하지 않고 변해서도 안될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음세대에게 본질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김병우 목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예배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전도사는 DKnet 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교적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다.

우리의 삶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습관이 바뀌어야 하는데, 습관이 바뀌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지속적인 개입이 있어야 한다고 전하였고, 내가 주인이 되어서는 삶이 변화되기는 어렵지만,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생각과 습관을 만드는것이 이 예배사역의 성패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전하였다.

그래서 심전도사는 이러한 집회를 통하여 예배의 본질이 다음세대에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것이 바램이라고 전하였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남부 연합 장군 동상 철거 논란에 이어 Dallas 시에 또 다시 남부연합 상징물 존치에 대한 논의가 제기된 가운데, 해당 시 의회가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9월 Dallas의 한 시립 공원에 있던 Robert E. Lee 남부 연합군 장군 …
    타운뉴스 2018-03-23 
    [앵커] 석유와 천연 가스 채굴로 West Texas 지역의 땅이 휘는 등 지형이 갈수록 변형되고 있는 것으로 Southern Methodist 대학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위험할 뿐 아니라 지하수까지 오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
    타운뉴스 2018-03-23 
     Plano의 3억 달러짜리 개발사업 Legacy Central의 일환인 임대 아파트 건설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개발사 Trammell Crow Residential이 U.S. Highway 75와 Legacy Drive에 위치한 84 acre 규모의 복…
    타운뉴스 2018-03-23 
    [앵커]  작년 7월 기한으로 집계된 지난 한 해 동안의 전국 대도시 인구 증가율 조사에서 DFW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의 인구 증가 추세라면 곧 시카고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spa…
    타운뉴스 2018-03-23 
     Hood County의 Cresson 시에 위치한 Tri-Chem 공장 폭발 사고로 실종된 남자 직원의 시신이 어제 발견됐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던 12명의 노동자 중 유일한 실종자인 스물 일곱 살의 Dylan Mitchell이 온전하지 않은 사체로 어제…
    타운뉴스 2018-03-22 
     주택 개스 폭발 사고가 난 Dallas 서북 지역에서 진행돼온 Atmos Energy의 천연 개스관 교체 작업이 거의 끝나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tmos가 Dallas 서북 지역의 교체 대상 개스관의 86% 정도를 새 시설물로 안전하게 교체했다고 밝혔…
    타운뉴스 2018-03-22 
     Chlorine 처리 수도물에 대한 주민 항의를 받은 노스 텍사스 Municipal Water District이 샘플 검사 결과를 이번 주 화요일에 공개했습니다.  NTMWD는 Collin과 Dallas 등 10개 county의 170만명의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
    타운뉴스 2018-03-22 
     Denton 경찰국을 사칭한 영장 관련 전화 사기가 발생해 해당 기관이 사기 경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경찰을 사칭한 일로 신고된 용의자는 실제로 Denton 경찰국 소속 경관의 이름을 도용해 범죄에 악용한 것으로 해당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타운뉴스 2018-03-22 
    [앵커] 텍사스 소재 Walmart 매장에서 병에 담긴 주류를 판매하도록 허용한 연방 판결에 불복한 텍사스 주류 전문점 관련 협회가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권선택 기잡니다. <!-- /* Font Definitions *…
    타운뉴스 2018-03-22 
     [앵커] AT&T의 Time Warner 인수 합병 노력을 막기 위해 연방 사법부가 제기한 반독점법 소송이 오늘로 연기됐습니다. 소송 결과에 따라 소비자의 사용료가 달라질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치홍 기잡니다.  …
    타운뉴스 2018-03-22 
       [앵커] 얼마전 발생한 Denton deputy Sheriff 의 아동 성매매 사건에 이어 Dallas의 한 경찰관도 관련 범죄로 체포됐습니다. 해이해진 경찰의 기강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기…
    타운뉴스 2018-03-22 
     [앵커] Fort Worth 경찰국은 두 달에 걸쳐 일어난 2건의 은행 강도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강치홍기자입니다.   <기자> Fort Worth 경찰은 지난 달 26일, North…
    타운뉴스 2018-03-22 
    [앵커] 이달 내내 Austin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폭탄 테러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Austin 경찰이 밝혔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Austin을 공포에 떨게 한 연쇄 폭탄 테러 용의자가 오늘 새…
    타운뉴스 2018-03-21 
     텍사스 등 미국 중남부 지역 6개 주에 자연 발화 화재 경보가 발령돼 관련 기관들이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연방 기상청이 중남부에 위치한 6개 주에 Red Flag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화재 위험 지역으로 오클라…
    타운뉴스 2018-03-21 
     20대 Dallas 여성이 멕시코 출신의 십대 소년을 밀입국시키려다 발각돼 연방 기관에 구금됐습니다.  지난 주 스물 일곱 살의 Dallas 여성 Joanna Gamez-Aguillon이 Rio Grande Valley의 Hidalgo-Reynosa Inter…
    타운뉴스 2018-03-2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