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미국 의사당
폭동에 대한 공개청문회 이후 공화당원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공개된 로이터통신·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의 공화당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부분적으로나마 의회 폭동의 책임이
…
|
|
연방대법원이 이민자 체포와 추방 대상자를 줄이기 위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마련한 계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연방대법원은 어제 국토안보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민자 관련 지침 시행을 막도록 한 하급심 판결이 유효하다고 5대
4로 판결했습니다. 친이민 정책을 표방한 …
|
|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 투자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캘퍼스는 어제, 홈페이지에 올해 6월 말 끝난
2022년 회계연도의 자산운용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캘퍼스는 이번 회계연도 연간 투자수익률이…
|
|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2배 증가했습니다. 테슬라는 어제, 이러한 내용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순이익은 전기차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작년 2분기 11억4천만 달러에서 올해 2분기 22억6천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조…
|
|
뜨거웠던 주택시장이
식고 있습니다. 아직 가격은 내려가지 않았지만, 수요 위축에 거래 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6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5.4%, 전년 동월보다
14.2% 각각 감소한 51…
|
|
에너지를 둘러싼
조 바이든 정부와 멕시코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20일) 미 무역대표부(USTR)가 멕시코 정부에 미국 에너지 기업의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를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USMCA…
|
|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440억 달러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트위터와 머스크가 맞붙는 재판이 오는 10월 열립니다. 기업 간 분쟁을
다루는 델라웨어주 형평법 법원은 어제, 트위터가 제출한
신속 재판 청구를 받아들여 10월 …
|
|
미 전역에서
동성 간 결혼의 효력을 인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혼존중 법안'이 어제 하원에서 찬성 267표 반대 157표로 통과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동성혼의 효력을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더해 누구도 인종이나 성별, 종족 등을 이유로 결…
|
|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축소 판결에 대응해 임신중절
알약의 처방·판매를 면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공공준비·비상사태 대비법'(PREP)을 발동해 임실중절 알약을 제공한 의료진과 약국에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
|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19일) 원유 가격이 하락 추세인 만큼 정유사들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기름값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에 유가 관련 게시물을 잇달아 올리면서 "휘발유
가격이 지난 36일 동안 지속적으로 …
|
|
영화
'록키'의 주연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 영화에 대한 자신의 저작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스탤론은 어제(18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록키' 저작권을 독점한 영화 제작자 어윈 윙클러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자기 몫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
|
|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인 애플까지 긴축 경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어제(18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속도를 늦추고, 지출도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애플의 긴축 경영은 일부 사업에만 …
|
|
재러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은 어제(18일) 일부 지역에서 유가가 갤런당 4달러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번스타인 위원은 브리핑에서
"비용 하락에 맞춰 일부 주유소에서 기름값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
|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연방의사당 폭동 사태를 조사중인 하원 1·6 특위가 오는 21일 사실상 마지막 공개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이에 향후 공개될 결과 보고서에
이른바 '트럼프 책임론'이 어느 수위까지 담길지 주목됩니다.
차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도…
|
|
유명 제과업체 마스 리글리의 인기 제품 '스키틀즈'에 사람이 섭취하기에
부적절한 물질이 들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주민 제닐 템스는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마스 리글리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