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예방 접종 면제 관련 법 상정돼…논란 예상

뉴스

양심적 예방 접종 면제 관련 법 상정돼…논란 예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1-12 10:07

본문

텍사스 새 회기에 상정된, ‘양심에 근거한’ 예방 접종 면제 사례를 줄이기 위한 법안들이 논란을 일으킬 새로운 불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텍사스는 홍역과 백일해 등 기타 감염병 질환에 대한 예방 접종 선택을 부모가 결정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2년 전, Jason Villaba 주 의원이 양심에 근거한 예방 접종 면제 조문을 삭제하고 의학적 종교적 접종 면제 조문으로 부모의 선택 범위를 축소한 법안을 발의했지만, 거센 논란의 조짐에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금년 회기에 양심에 근거한 예방 접종 면제를 받기 어렵게 하는 법안들이 다시 상정되면서 논란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arah Davis 주 의원과 Donna Howard 주 의원이 예방접종 면제를 원하는 부모가 온라인 연수를 받을 것과 의사 상담을 받을 것을 요구하는 법안들을 각각 상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주 의회가 부모의 선택과 공공안전이라는 두 명제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고심하는 가운데, Texans for Vaccine Choice 단체가 두 법안 모두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카테고리

뉴스 목록
새 회기에 흡연 연령 상향 법안 통과 가능성 커져 금년 텍사스 주 의회에서 흡연 연령이 21세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흡연 연령 상향 법안은 텍사스 청소년이 흡연 습관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방안을 모색해 온 민주당 의원과 의사들의 오랜 염원입니다. … 타운뉴스 2017-01-17
가정폭력 피해 여성, 동거남 차량 살해해 올해 39세의 Dallas에 거주하는 여성이 가정 폭력을 일삼던 세 살 연하의 동거남을 차로 치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정오 무렵 발생한 사건 정황이 인근 건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가운데, 용의자 Lakinta … 타운뉴스 2017-01-17
상관 살해 공군 하사관 범행은 PTSD 때문 지난 해, 군 상관을 총격 살해하고 자살한 공군 하사관의 범행 원인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수 군인 양성 프로그램 미 수료 때문인 것으로 수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작년 4월, 공군 기술 하사관 Steven Bellino가 상관인 Willi… 타운뉴스 2017-01-17
Brain HQ 효과…인지 저하 겪는 암 치료에 새 전기 마련 항암 화학요법 부작용으로 인지 기능이 감소되는 “chemo brain” 증상에 대한 치료법이 개발돼 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기억력 등 인지력이 떨어지는 chemo brain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의… 타운뉴스 2017-01-17
일요일 폭풍으로, DFW 일부 피해 심각해 지난 일요일 밤 비바람과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이 Dallas-Fort Worth 지역을 강타하면서 일부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차례 이상의 토네이도가 발생하고 비를 동반한 강풍이 덮친 가운데, DFW 국제… 타운뉴스 2017-01-17
Dallas 체육회 정기 총회 및 미주 한인 체전 준비 회의 열려 2017년 Dallas 한인 체육회 정기 총회 및 제 19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 준비 모임이 지난 금요일 저녁에 개최되었습니다. Dallas 체육회 장덕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재미 대한 체육회 안경호 회장, 유석찬 한인 회장, 그리고 정창… 타운뉴스 2017-01-16
옥시코돈 불법 유통 공모 의사, 유죄 선고 받아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의 불법 유통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된 Dallas 의사가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연방 재판에서 64세의 Richard Andrew 씨가 마약 유통 공모와 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유죄 인… 타운뉴스 2017-01-16
밀레니엄 세대에 가혹한 경제 현실…소득차는 세대차? 2013년, 25세에서 34세까지 중산층의 소득을 기준으로, 보다 높은 교육 수준의 밀레니엄 세대의 소득이 베이비 붐 세대가 2,30대였을 때보다 20%나 더 적은 것으로 연방준비제도가 자료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 타운뉴스 2017-01-16
제 4대 북텍사스 한미 여성회 회장 취임식 열려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제 4대 북텍사스 한미 여성회 회장 취임식이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3대 박순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고 퇴임사를 전했습니다. 박순… 타운뉴스 2017-01-16
미주 한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돼 지난 13일 금요일 로얄레인에 있는 한식당에서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당초 거리 퍼레이드로 열릴 예정이었던 ‘미주 한인의 날’ 행사는 기상 악화로 인해, 실내 공연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Monic… 타운뉴스 2017-01-16
Lockheed Martin사, 스틸스 전투기 가격 인하 결정…Trump 요구 수용 Donald Trump 대통령 당선인이 작년 12월부터 공개적으로 가격 인하를 요구해 온 F-35 전투기에 대해 군수업체인 Lockheed Martin사가 가격을 내릴 것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Trump Tower를… 타운뉴스 2017-01-16
금주 새 회기서 가족계획연맹 지원과 예산 문제 난항 예상 금주 텍사스 주 회기에서 Planned Parenthood 지원 여부와 새 회계연도 예산 문제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내일부터 Austin 연방 재판부에서 Sam Sparks 연방 판사 주재로, 메디케이드 서비스 제공을… 타운뉴스 2017-01-16
베이비시터 십대 성폭행 Ellis 남성, 150년형 선고 받아 Ellis County에서 한 남성이 베이비시터로 일하는 십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150년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Ferris에 거주하는 33세의 Daniel Hammons가 지난 주 초, 2건의 아동 성 학대 혐의로 각각 75년형을 선… 타운뉴스 2017-01-16
부당한 체포 봉변 당한 Craig 지지 여성 집회 열려 지난 토요일, 수십명의 여성들이 Fort Worth에 모여, 도움을 요청한 경찰에 두 딸과 함께 체포되는 봉변을 당한 Jacqueline Craig를 지지하는 집회와 철야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Craig 씨 사건은, 세 모녀가 체포되는 모습이 카메… 타운뉴스 2017-01-16
뿔 11개 달린 사슴 불법사냥 남성, 9천 569 달러 '벌금 폭탄' 운전을 하다가 불법으로 큰 수사슴을 사냥한 남성이 만 달러의 '벌금 폭탄'을 맞았습니다. 어제 테네시 주 제퍼슨 카운티 법원은, 전날 차량 주행 중 불법으로 사슴을 쏴 죽인 클래런스 로버슨 씨에게 벌금 9천 569달러를 내라고 명령했습니다. … 타운뉴스 2017-01-13

dalk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