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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일자리 박람회 Dallas서 열려…새 생활 기회 발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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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9-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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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일자리 박람회 Dallas서 열려…새 생활 기회 발판돼

지난 주 금요일, Dallas Sheraton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허리케인 Harvey 이재민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에 120여개의 DFW 지역 사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임시직과 시간제 근무직 그리고 전일제 근무직 일자리가 제공된 이번 박람회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남부 텍사스 이재민들에게 북텍사스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위한 기회의 발판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Welcome to Dallas Harvey Hiring Event”라는 이름으로 열린 박람회에는 2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렸으며, 이들 중 100명 정도가 허리케인 Harvey 이재민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람회 주최 측은 구직을 위해 찾아 온 이들이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food handlers permit을 취득하고 온라인으로 취업 원서도 제출할 수 있도록 컴퓨터 서비스 장소를 설치해 놓는 배려도 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Karen 씨는 허리케인 Harvey를 피해 Dallas로 온 뒤 대규모 대피소인 Kay Bailey Hutchieson 컨벤션 센터에서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또한, 교회와 다른 이재민들을 통해 위로를 받으며 현재의 시련을 DFW라는 새로운 곳에서 새 일자리와 새 삶을 위한 기회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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