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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대형 화물 절도 조직 적발…100만 달러 규모,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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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화물 절도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수개월간 이어진 DFW 전역의 도난 사건 배후가 한 수리점에서 운영되던 조직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는 이달 1일, 사우스 센트럴 범죄단속팀이 도난 트레일러가 세미트럭에 실려 유니버시티 힐스 블러바드에 위치한 수리점으로 옮겨진다는 제보를 받으면서 급물살을 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트럭 운전자와 용의자 두 명을 붙잡았고, 이어 달라스 경찰의 ‘도난 차량·도난 화물 전담 수사팀’인 셀비지스쿼드(Salvage Squad)가 수사에 투입되며 업주와 관리자도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회수된 절도품은 알루미늄 휠 600개, 타이어 795개를 비롯해 가전제품과 오토바이, ATV, 차량 엔진 등 약 100만 달러 규모로 파악됩니다. 보관 장소에서는 현금 3만2천 달러도 발견됐습니다.
체포된 피의자는 모두 다섯 명으로, 이 중 네 명은 30만 달러 초과 절도 혐의가 적용된 1급 중범죄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성과가 사우스 센트럴 범죄단속팀, 셀비지스쿼드, 텍사스 공공안전국의 긴밀한 공조 덕분이라며, 추가 피해 사례도 계속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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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화물 절도 조직이 적발됐다.[사진 출처:shutterstock]](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2a760aeae7704934f507e6e80c9d94d9_TWB48mkY_8419bf487cf51cd9614253f3e2cf27c5a6c97cc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