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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미 5개 도시서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로보택시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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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보택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구글 알파벳 산하 웨이모가 달라스, 마이애미, 휴스턴, 샌안토니오, 올랜도 등 5개 도시에서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마이애미는 이미 운행을 시작했고, 나머지 도시는 향후 몇 주 안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웨이모는 내년부터 이 지역들에서 본격적으로 유료 영업을 시작하며, AI 개선을 통해 지역별 문제를 해결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웨이모는 현재 어스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애틀랜타에서 유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일부 도시는 최근 고속도로 주행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2020년 출시 이후 유료 운행은 이미 1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여기에 뉴욕 테스트와 함께 디트로이트, 라스베이거스, 내슈빌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마존의 죽스 (Zoox)도 샌프란시스코 일부 지역에서 무료 호출 서비스를 시작하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테슬라와 우버까지 가세하면서 자율주행 시장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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