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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 27일 주유소 총격 사건 관련 3명의 남성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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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이 지난 27일(토) 아침 텍사코(Texaco) 주유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세 명의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다섯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피해자들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이날 오전4시 30분경 웨스트 로렐랜드 로드 100번지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다섯 명이 주유소 외부에서 총에 맞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피해자 중 두 명이 각각 25세와 35세의 여성이고, 나머지 세 명은 각각 21세, 28세, 29세의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장소에 설치되어 있던 보안용 카메라에는 주유소 주차장에 많은 사람들과 차량이 모여 있는 가운데, 어느 순간 한 사람이 소총을 꺼내 총을 쏘기 시작하는 영상이 담겼습니다.
총격 사건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달라스 경찰은 초기 조사 결과 용의자가 세 명의 성인 남성이며, 표적을 겨냥한 범죄로 보임에 따라 공공의 위험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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