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택보유자 80%, 향후 주택보험료 인상을 제일 걱정
페이지 정보
본문

주택 보험 업계가 변화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은 보험 계약 건수를 제한하거나 인수 심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계약을 거부하거나 시장에서 철수하기도 하며, 보험료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 때로는 텍사스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허리케인 등 극단적 기상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 문제는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소규모 임대인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레지클럽-그라운드플로어(ResiClub-Groundfloor) 주택 투자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보험 문제, 특히 "향후 주택보험료 인상"을 걱정했습니다.
단기 또는 장기 단독주택, 콘도, 타운홈 임대 물건을 보유한 총 224명의 투자자가 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마이애미 대학교(University of Miami)의 금융학 전문 조교수이자 마이애미에 임대 물건을 소유한 제이슨 담(Jason Damm)은 작년 초 보험을 갱신한 후 보험료가 인상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험사로부터 플로리다주에서 철수한다는 통보와 함께 보험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S&P글로벌(S&P Global)에 따르면 주택보험료가 급등해 작년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