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 1천975명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9억 10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대상자의 작년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4천735만원 줄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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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유권자 10명 중 8명은'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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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재무부가 어제(27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들이 금융 사기
범죄에 더욱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재무부는 지난해 말 은행과 정보기술(IT)
기업, 데이터 제공업체, 자금세탁방지기관 등
관련 업계 임원 42명을 상대로 진행한 심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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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어제(27일)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최근 경제 지표를 감안할 때 인하 횟수를 줄이거나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월러 이사는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아직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제목의 미리
준비된 연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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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고에서 사망한 6명이 모두 이민자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당국은 프랜시스 스콧 키 대교(Francis Scott Key Bridge)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모두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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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맨해튼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공식화했습니다. 어제(27일)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이사회를 열고
혼잡통행료 징수 계획 안건을 11대 1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이르면 6월 중순부터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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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소형 모듈형 원자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30년 만에 처음으로 원자력 발전 용량이 늘어날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8월 그렉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 대학교에서 열린 원자력 발전에 관한 회의에서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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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가 어제(27일) 연방 장애인법을 준수하기 위해
도시 주변의 다트(DART) 버스 노선을 따라 보도와 경사로를 설치하기 위해 한 콘크리트 회사와 약
3,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2개년 계획으로 관련 자금은 DAR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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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를 하지 않아 납세자에게
되돌려줘야 할 세금 환급금 10억달러가 지급되지 않은 채 국고에서 잠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5일 연방국세청(IRS)에 따르면 2020년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서 지급되지 않고 미수령 상태로 남아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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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세가 되는 2006년생
선천적 복수 국적자 한인 남성의 국적이탈 신고가 3월 31일
마감됩니다. 2006년생 한인 2세 남성은 생일날짜에 상관없이 3월 31일
전까지 한국 국적을 이탈해야 병역의무와 이중국적 피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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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위협이 커지면서 개최국 독일이 국경통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낸시 패저 독일 내무장관은 26일
“대회 기간 잠재적 폭력행위자의 입국을 막기 위해 모든 국경에서 임시로 통제를 강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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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모국으로 돌아가는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에게 매달
110달러씩 6개월간 66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1일 남부 오악사카(와하까)에서 연 대통령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
정부와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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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을 올립니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13일간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펼칩니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일제히
총력전을 다짐했습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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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대의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교원소청심사에서 최종 징계 수위가 '해임'으로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조 대표 측은 징계사유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해임 결정에 대해서도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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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추격극이 시작됐습니다. 대선 승기를 쥔 것으로 일컬어지는 경합주(Swing State·스윙 스테이트)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기만 했던 지지율이 격차를 크게 좁히거나 역전까지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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