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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례 취업 박람회 6일 개최.... 6천 4백 개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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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달라스 취업 박람회가 내일(6일) 열립니다.
올해 취업 박람회에선 약 6천 4백 개의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연례 취업 박람회인 ‘하이어링 레드, 화이트 앤 유’(Hiring Red, White & You) 행사는 텍사스 노동위원회(TWC), 비영리단체 워크포스 솔루션 그레이터 달라스(Workforce Solutions Greater Dallas), 텍사스 메디컬 센터(Texas Medical Center) 및 텍사스 재향군인화(Texas Veterans Commission) 등이 공동 주최하며,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길리스 달라스(Gilley's Dallas, 1135 Botham Jean Blvd)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규직, 파트타임, 계절직 일자리가 포함되며, 중간 시급은 35달러, 최대 시급은 60달러까지 제공됩니다. 또한 구인 직종에는 물류,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환대 서비스업 등이 있으며,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달라스 시(City of Dallas) 등 정부 기관과 다트(DART), 달라스 컬리지(Dallas College) 등 일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산업 수요로 인해 즉시 채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클레이 젠킨스 판사는 저임금 일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이번 취업 박람회에 참석해보길 권장했습니다.
젠킨스 판사는, "이번 박람회에는 현재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도 더 높은 임금과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고용주들이 많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재향 군인 및 전역 예정 군인, 군인 배우자, 주방위군 및 예비군과 그 가족들은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대중도 참석을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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