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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함께 주요 북텍사스 교육구들 예산 확보 위한 주민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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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함께 오늘 북텍사스 지역 주요 교육구들도 예산 확보를 위한 주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번 투표를 통해 학생 증가에 따른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북텍사스 지역의 아가일(Argyle), 셀라이나(Celina), 코펠(Coppell), 프리스코(Frisco), 그렙바인-콜리빌(Grapevine-Colleyville), 락월(Rockwall) 교육구 등 주요 교육구가 오늘 투표를 통해 세금 인상과 채권 발행 승인을 원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프리스코 교육구는 주택 가치 100달러당 2.94센트(0.0294달러)의 세율 인상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학교 운영, 유지 보수, 부채 상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또한 프리스코 교육구는 10억 달러 이상의 채권 발행 승인도 요청하고 있는데, 이 자금은 새로운 학교 건축과 리모델링, 버스 구입, 노후화된 기술 장비 교체, 1천 100만 달러 규모의 테니스 센터 건설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락월 교육구는 새로운 학교 시설, 버스 구입, 경기장 시설 개선을 위해 8억 4,800만 달러를 요청했으며 알렌 교육구는 학교 시설, 안전 강화, 운동장 트랙 수리, 교육용 기술 업그레이드에 4억 4,7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하이랜드 파크(Highland Park), 서니베일(Sunnyvale),버드빌(Birdville) 교육구에서도 채권 발행 승인 투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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