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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교도소 탈옥범과 공범, 텍사스 멜리사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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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교도소 탈옥범과 그의 공범이 지난 26일(일) 텍사스 멜리사(Melissa)에서 체포됐습니다.
앨라배마에서 탈출한 수감자와 그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난 26일 멜리사에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Buc-ee's 주차장에서 차량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멜리사(Melissa) 경찰은 지난 26일(일) 오후 1시 45분경 관할구역 내에 탈출한 수감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접수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Central Expressway) 인근 버키스(Buc-ee’s) 주차장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했고, 차량이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즉각 작전을 개시했고, 용의자는 차량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항복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역시 체포했으며, 이 운전자는 탈출한 수감자를 도운 혐의로 중범죄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앨라배마 교도소에 따르면, 체포된 수감자는 25세의 피어슨 맥킨리 앤서니(Pierson McKinley Anthony)로, 25일(토) 새벽 메리언 카운티(Marion County)의 한 시설에서 탈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멜리사(Melissa) 경찰서장 에릭 스톡스(Erik Stoke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성공적인 체포는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과 멜리사(Melissa)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의 헌신을 잘 보여준다”라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두 용의자는 모두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 교도소로 이송됐으며, 현재 앨라배마로의 송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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