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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상업 및 주거 공간 개발 중심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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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동산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온 DFW지역이 상업 및 주거 공간 개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스토리지카페(StorageCafe)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40여 년 동안 달라스와 포트워스는 미국에서 가장 활발한 부동산 개발을 이뤄낸 도시 중 각각 5위와 9위를 기록했으며, 플레이노는 33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텍사스는 상위 5개 도시 중 4개가 있었는데, 휴스턴이 1위에 올랐고 피닉스, 샌안토니오, 어스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달라스는 다가구 주택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1980년부터 2023년까지 23만 7천 유닛의 다가구 주택이 지어져 뉴욕, 로스앤젤레스, 휴스턴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포트워스의 단독 주택 시장도 빠른 성장을 보였는데 2020년대 들어 이 지역의 단독 주택 허가는 무려 94% 증가했습니다.
그외 산업용 공간 확장에서도 포트워스는 휴스턴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지난 44년 동안 1억 3,800만 제곱피트 이상의 산업용 공간을 추가했습니다. 달라스는 1억 300만 제곱피트의 산업용 공간을 추가하며 전국 4위에 올랐습니다.
스토리지카페의 에밀리아 만 분석학자는 “텍사스는 유리한 경제 조건과 인구 유입,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 덕분에 부동산 시장에서 계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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