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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마이클 이고 부국장 ...임시 경찰국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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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오늘(4일) 마이클 이고(Michael Igo) 부국장을 임시 경찰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에디 가르시아 경찰국장의 사임 이후, 이고 부국장은 약 3,100명의 경찰을 지휘하며 달라스 경찰국의 최고 사령관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최근의 도전 과제를 해결할 예정입니다.
시 보도 자료에 따르면 58세인 그는 올해 2월부터 가르시아의 부국장으로 근무해 왔으며, 오는 18일부터 경찰국을 이끌게 됩니다.
이고 부국장은 경찰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달라스를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 중 하나로 유지하는 데 흔들림 없이 헌신할 것"이라고 밝히며, 33년간 달라스 경찰에서 모든 계급을 거치며 근무한 경력을 강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은 그를 존경받는 전문가이자 탁월함을 추구하는 리더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행정 부국장으로서 이고는 각 순찰 부서와 교육, 인력 모집을 총괄해 왔으며, 1992년부터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빠르게 승진해 SWAT팀을 포함한 전술 작전 부문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가르시아 전 국장은 지난 1일 어스틴으로 이동해 전 달라스 시 매니저이자 현재 어스틴 시 매니저인 T.C. 브로드낙스와 함께 시의 공공 안전을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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