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스테이트 페어, '총기 반입 금지' 강화된 보안 절차로 안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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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스테이트 페어, '총기 반입 금지' 강화된 보안 절차로 안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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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9-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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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스테이트 페어, 강화된 보안 절차로 안전성 강조 (사진 출처: State Fair of Texas 페이스북 캡처)

오늘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가 개막합니다.

10월 20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스테이트 페어에서는 총기 반입은 금지되며 방문객들은 변경된 보안절차를 거쳐서 입장하게 됩니다.

모든 방문객들은 입구에 설치된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야하며, 배낭이나 기저귀 가방, 핸드백 등을 소지한 경우 지정된 곳에 줄을 서야 합니다.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의 모든 보안 절차를 총괄하는 에어 오퍼레이션의 부사장 네이트 그로스는 입장객들이 여러 단계의 보안절차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달라스 경찰과 소방 구조대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면서 스테이트 페어는 안전한 장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앞으로 24일 동안 매일 평균 10만 명의 방문객이 스테이트 페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테이트 페어의 안전팀은 200명의 은퇴 경찰관과 민간 보안 인력이 포함돼 운영될 예정입니다.

올해 스테이트 페어는 반입할 수 있는 물품에 대해서도 강력한 제한 규정이 적용되어 방문객들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은 9" ~ 12"를 초과하는 가방 또는 소프트 쉘 쿨러, 하드 사이디드 쿨러, 루스 아이스, 5.5인치 이상의 칼입니다.

방문객은 사전에 BigTex.com에서 자세한 안내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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