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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북부에 위치한 '파이어플라이 파크'(Firefly Park)가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백만 달러대의 주택과 상업 시설,자연 공원이 어우러진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파이어플라이 파크'는 프리스코의 달라스 노스 톨웨이와 U.S 380번이 만나는 지역에 건설 중인 복합용도 어반 빌리지로, PGA 본부, 옴니 프리스코 리조트, 유니버설 키즈 테마파크 등과 인접해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자 카일 윌크스가 이끌고 있으며, 217에이커 부지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초기 계획 단계에서 여러 차례 조정이 있었으며, 프리스코 시가 녹지와 그린벨트를 더 활용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개발팀은 45에이커 규모의 공원을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설정했습니다. 

공원에는 호수 하이킹, 자전거 도로, 분수대,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해당프로젝트는 2,200개의 주거 유닛과 고급 레스토랑, 소매점, 하얏트 드림 호텔 등을 포함하며, 타운홈은 150만 달러부터 시작됩니다. 

파이어플라이 파크 개발 완료 시 연간 35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2만 2,799개의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리스코 경제 개발 공사(Frisco’s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의 자금 지원을 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프리스코의 제프 체니 시장은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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