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현동·골드버그 대사, 텍사스 방문…한미 동맹 강화 및 교류 확대 모색
페이지 정보
본문
조현동 주미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오늘과 내일 텍사스를 공동으로 방문해 양국간 이해를 증진하고 교류협력 확대와 동맹 강화를 모색합니다.
두 대사는 ‘한미 대사와의 대화’ 행사 등을 통해 주지사를 비롯한 지역 내 유력 인사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또한 두 대사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등을 통해 현지 기업인과 학생들을 만나 한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두 대사는 어스틴에 소재한 반도체 관련 한국 기업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주미 대사관은 보도자료에서 “한미 양국 대사가 미국 주요 도시를 직접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경제, 과학기술, 교육 등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간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대사와의 대화’는 지역 정계, 재계, 학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미관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미 양국 대사가 함께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미시간, 텍사스, 애리조나를 공동으로 방문합니다.
이 행사는 1992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을 끝으로 진행되지 못했다가 이번에 재개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