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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 '저소득층 청소년 음악가들' 위한 기금 모금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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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DSO)가 이번 9월 두 가지 주요 기금 모금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DSO는 올해 북텍사스 기빙 데이 행사에서 15,000달러의 기금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지역사회 기부 행사는 9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DSO는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만으로는 자금을 충당하기 어려워, 이번 기빙 데이와 9월 28일에 열리는 연례 갈라 행사와 같은 기금 모금 활동을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에 사용됩니다.
첫 번째는 영 스트링스(Young Strings) 프로그램으로, 달라스의 소외 계층 현악기 연주자들이 대학과 음악 경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8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자원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는 킴 놀터미 영 뮤지션스(Kim Noltemy Young Musicians)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달라스 남부 다섯 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악기, 공연, 멘토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음악 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매년 243,000명 이상의 북텍사스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그중 30,000명 이상이 어린이들입니다.
DSO의 개발관리 이사 토니 밀러는 “이 프로그램들은 음악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한다”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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