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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시, 교통사고 감소 속 보행자 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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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시에서 교통 사고는 줄었지만 보행자 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링턴 시의 알 존스 경찰국장은 지난 3일(화) 시의회 회의에서 "주민들의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에 동의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국장은 이날 올해 첫 7개월 동안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와 일반 사고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알링턴 시 전체적으로 교통 사고 및 사망 사고가 감소했으나 유일하게 보행자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알링턴에선 치명적인 사고가 23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감소한 것입니다.
하지만 교통 사고 사망자 중 35%는 보행자였고, 17%는 오토바이 운전자였습니다.
또한 부상을 동반한 교통 사고는 1,419건으로 12% 감소했으며 교차로 교통 사고는 811건으로, 전년 대비 11%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 7개월 동안 알링턴 경찰은 4만 4,067건의 교통 단속을 실시했는데, 월 평균 약 6,304건 꼴입니다.
보고서는 교통 단속 중 37%는 하나 이상의 벌금 부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교통 단속이 작년과 비교해 10% 증가했으며, 하나 이상의 벌금이 부과된 교통 단속 건수는 18% 증가했고, 단속 비율은 34%에서 37%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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