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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제공항, 90억 달러 규모 개선 계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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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제공항이 약 90억 달러 규모의 공항 개선 계획을 시작합니다.
이번 계획은 공항에서 가장 분주하지만 개선이 덜 된 C 터미널에 30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DFW 포워드"라고 불리는 해당 프로젝트는 A터미널과 C 터미널을 개조하고, 공항에 여섯 번째 터미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는 공항이 50년 전 개항한 이후 최대 규모의 자본 투자로, 18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DFW 공항은 이미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바쁜 공항으로, 16억 달러 규모의 여섯 번째 터미널, 터미널 F 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DFW 공항의 션 도노휴 최고 경영자는 지난주 목요일 "아메리칸 항공과 DFW는 항공 분야에서 최고의 듀오로 앞으로의 놀라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터미널 C 피어 확장을 위한 모듈 건설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모듈과 관련 작업은 올여름 초에 시작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약 8천 2백만 명이 DFW 공항을 통해 출발 및 도착했으며, 올해는 약 9천만 명의 여행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노휴 최고경영자는 앞으로 2~3년 내에 이 수치가 1억 명을 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FW공항은 공사 시작과 함께 도로 폐쇄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업데이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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