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제23회 미주 한인체육대회, ‘하나된 열정…빛나는 승리’ 슬로건으로 달라스서 오늘 개막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 한인체육대회가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슬로건으로 오늘 개막합니다.
이번 체전은 22일, 일요일까지 3일간 열리며, 30개 지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배드민턴, 농구, 씨름, 태권도, 축구 등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워싱턴DC 체육회는 13개 종목에 170여 명, 메릴랜드 체육회는 10개 종목에 200여 명을 파견해 동부 지역의 위상을 걸고 참가했습니다.
개막식은 달라스 스타센터에서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식전공연과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환영사, 체육헌장 낭독, 선수·심판 선서, 내빈 축사 등으로 이어집니다.
개막 공연에는 전라북도 국악팀과 달라스 지역 성악 전공자 25명이 무대에 오르고, 태권도 시범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최대 참가 팀은 개최지인 달라스로, 총 600명이 출전합니다.
22일 오후에는 폐막식이 열려 선수단 입장과 폐회사, 성적 발표, 대회기 반납을 끝으로 체전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