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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 교육구, 7,200만 달러 투자해 직업 및 기술 교육 센터 건설 착수..."직업으로 가는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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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 교육구가 7,200만 달러를 투자해 15만 제곱피트 규모의 직업 및 기술 교육(CTE) 센터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플레이노 교육구가 어제(19일), 9~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접, 미용,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7,200만 달러 규모의 직업 및 기술 교육 센터 건설을 착공했습니다.
이 센터는 2026년 가을 개장을 목표로, 알마 드라이브(Alma Drive)와 웨스트 파크 블루바드(West Park Boulevard) 교차로에 위치하며, 고등학생들에게 용접, 미용, 사이버 보안 등 17개 분야의 실무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플레이노 교육구 CTE 책임자인 카렌 뷰크먼은 이를 "직업으로 가는 발판"으로 표현하며, 자동차 수리, 그래픽 디자인, 로봇 공학, 건강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테레사 윌리엄스 교육감은 기공식에서 “이 센터는 대학과 직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고임금·고기술 직업으로의 경로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플레이노 교육구의 약 4만7,000명 학생 중 2만6,000명이 CTE 프로그램에 등록 중이며,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정시 졸업률이 높고 중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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