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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2026 월드컵 자원봉사센터 개소… 내년 6천 명 선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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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가 2026 월드컵 자원봉사센터를 페어파크에 공식 개소하며 내년 여름 대회를 향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센터는 1월부터 자원봉사 교육 시설로 전환되며, 지원자들은 이곳에서 유니폼을 받고 역할을 배정받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약 3만3천 명 지원자 중 절반이 오는 1월까지 이곳에서 면접을 치를 것으로 예상하며, 최종 목표는 6천 명 선발입니다.
북텍사스 FIFA 월드컵 조직위원회 모니카 폴 위원장은 “자원봉사자는 모든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원회는 DART 레일 접근성과 자원봉사 배치 지역과의 가까움을 이유로 페어파크를 선택했습니다.
달라스가 1994년 이후 32년 만에 다시 월드컵을 치르게 되면서, 다운타운에서는 39일 동안 경기 중계와 음악, 다양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플래노 출신 지원자 에드 올베라는 “이번이 세대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경험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전은 6월 11일 코튼볼에서 열리며, 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최대 21억 달러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센터는 1월부터 자원봉사 교육 시설로 전환되며, 지원자들은 이곳에서 유니폼을 받고 역할을 배정받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약 3만3천 명 지원자 중 절반이 오는 1월까지 이곳에서 면접을 치를 것으로 예상하며, 최종 목표는 6천 명 선발입니다.
북텍사스 FIFA 월드컵 조직위원회 모니카 폴 위원장은 “자원봉사자는 모든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원회는 DART 레일 접근성과 자원봉사 배치 지역과의 가까움을 이유로 페어파크를 선택했습니다.
달라스가 1994년 이후 32년 만에 다시 월드컵을 치르게 되면서, 다운타운에서는 39일 동안 경기 중계와 음악, 다양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플래노 출신 지원자 에드 올베라는 “이번이 세대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경험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전은 6월 11일 코튼볼에서 열리며, 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최대 21억 달러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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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가 2026 월드컵 자원봉사센터를 페어파크에 공식 개소했다.[사진 출처:shutterstock]](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2a760aeae7704934f507e6e80c9d94d9_6LXErkeU_74f8cb1f390286941132926f884e08793ac4e75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