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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새해 첫날, 큰일 치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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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넘고물건너
댓글 2건 조회 4,380회 작성일 18-01-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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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때, 저는 여러 종류의 떡국을 끓였다는.ㅜㅜ

두 분은 떡국 좀 드셨어요? 

 

몇 가정이 오늘 저희 집에 모여서 점심 함께 하기로 했는데, 

예전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이 모이다보니 저마다의 식성이 달라서 ㅠㅠ

그냥 호스트 마음대로 할까 하다가...새해 첫날부터 먹고 싶은 음식도 못 먹게 할까봐..

모든 이들의 식성을 맞춰주는 것으로다가 결정하고

 

오늘 점심 떡국엔

두 종류의 국물이 들어갔습니다. 

하나는 고깃국물, 하나는 멸치 육수

만두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계란은 지단으로 한 것, 그냥 대파와 계란을 섞어서 통채로 국에 넣은 것

 

집에 있는 모든 냄비는 새해 첫날부터 맡은바 임무를 다 했고, 

여러 종류의 국의 간을 보느라 정작 저는 점심 때, 배만 먹었다는 ㅋㅋㅋ

집에 온 손님들도 모두 배부르게~ 기분좋게 먹고 갔네요. 

 

그래도 보고 싶었던 사람들, 바빠서 얼굴도 제대로 못 봤던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떡국으로 함께 점심을 먹어서 기분은 좋네요~

그리고 큰일 하나, 잘 치룬 것 같아서~

 

두 분도 오늘 첫 방송 잘 하셨죠? 

다같이 밥 먹고 떠드느라 방송을 못 들었네요 ㅠㅠ

 

 


댓글목록

쮸니오빠님의 댓글

쮸니오빠 작성일

산넘고물건너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부터 좋은일 하셨네요.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오늘(1/2) 클릭클릭 시간에 방송 나갈 예정입니다.
올 한해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싱그리명기님의 댓글

싱그리명기 작성일

감동적이요..배려의 아아콘..저랑 떡국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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