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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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어에요
처음으로 신청곡과 글을 올렸는데 정말 정확한 시각에 소개해 주신대다가. 너무 따순 편지와 너무 이쁜 소중한 선물까지 정말 축복받은 느낌이었어요. 오랜만에 스페셜하게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쓴 김에 오늘도 곡 신청합니다. 바로바로~~~~~~~
지난 금요일, DFW를 비롯한 많은 미국 동포들을 뜨겁게 해줬던 윤도현님의 "잊을게" 입니다.
두시간 반 동안 얼마나 신나게 소리를 질렀던지, 평소 피곤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저를 아는 누군가가 봤다면 '음, 역시 뻥이었군' 했을거에요 특히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잊을게"를 불러 주었을 때의 그 황홀함이란..^^
그렇게 우리 모두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준 YB BAND에게 감사하고 꼭 조만간 정식 콘서트 다시 올 날을 기다립니다.. 그 날도 우리 약속한대로 다같이 가야죠!

그름 이제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남았는데 우리 힘을 내보자고요 아자아자 화이팅!

(아는 사람 참 많이 만났는데 얼굴도 모르는 쟈스민님 없나 두리번 거린거 안 비밀요!^^ 참 금요일 4시15분쯤 노래 들을 수 있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