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앞 휘발윳값 하락세…”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1% 하락
Written by on October 23, 2024
대선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생활물가 지표의 하나로 활용되는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州)에서 휘발유 가격은 1갤런 당 3달러에 근접하거나 그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어제 기준으로 전미 주유소의 평균 일반 휘발유 가격은 3달러 16센트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1% 하락했습니다.
텍사스는 2달러 73센트였습니다. 또한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을 포함해 19개 주의 휘발유 가격도 3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한편 휘발유 가격이 평균 2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수요가 급감했던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2020년 6월이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년 뒤에는 5달러까지 치솟았고, 이러한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전 세계에서 인플레이션을 가속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현재 미국민들은 가처분소득의 2%가량을 휘발유에 지출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을 제외한 과거 모든 대선 직전보다 작은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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