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위원들 “관세, 물가에 영향…금리 신중히 접근해야”
Written by on February 20, 2025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이 경제 불확실성에 우려를 나타내며, 기준금리 변동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9일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지적하며, 목표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위원들은 경제가 최대 고용 수준에 근접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추가 금리 조정에 앞서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가까워지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트럼프 정부의 재정·무역 정책을 중요한 변수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연준은 지난해 세 차례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지난달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 이민, 재정정책 등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려면 보다 구체적인 정책이 무엇인지 제시되길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해,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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