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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권도형, 최고 형량 130년”…9개 혐의, 400억 달러 손해끼쳐

Written by on January 3, 2025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미국에서 최대 130년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 법무부는 2일 권도형 씨가 테라폼랩스의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속이고 시세를 조종한 혐의 등으로 총 9건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혐의는 증권사기, 통신망 사기, 자금세탁 등이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개별 혐의를 합산해 최대 130년형이 가능합니다. 미국은 병과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혐의별로 형량이 더해집니다.

 권 씨는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 심리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며, 다음 달 8일 다시 법정에 출석합니다.

 미 법무부는 권 씨가 테라폼랩스의 가상화폐 가치를 부풀리기 위해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권 씨가 4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 손실을 초래한 혐의로 미국 법정에서 책임을 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도 권 씨 신병 확보를 위해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으나, 몬테네그로는 지난달 31일 권 씨를 미국으로 송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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