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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이 낙태권 문제 州로 넘기자…주 법원에 소송 잇따라

Written by on June 28, 2022

 

연방대법원이 연방 차원의
낙태권 보장을 폐기한 이후 개별 주
(州)에서 소송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보수 성향 주들이 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시 낙태를 금지·제한하는 법을 발효하도록 한 이른바
‘트리거 조항‘을 시행하자 낙태 옹호단체들이 이를 막기 위해 소송전으로 응수하고 있습니다.



어제(27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지방법원의
로빈 자루소 판사는 루이지애나가 트리거 조항에 근거한 낙태 금지법을 시행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고 결정했습니다
. 


한 낙태 옹호단체가 루이지애나의 트리거 조항상 법이 언제부터 효력을 내고 정확히 어떤 행위가 금지되는지 알기 어렵다고 소송을 내자
일단 이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 


대체로 보수적 분위기인 유타주에서도 주법원이 어제 낙태 금지를 잠정 보류했습니다. 

 

AP통신은 연방 대법원이 지난 24일 해당 판결을 내린 이후 최소
11개 주에서 주별 법률이나 이 법률에 대한 혼동으로 인해 낙태 시술이 중단된 상태라고 집계했습니다. 


특히 아이다호, 오클라호마, 텍사스 주는 낙태를 도운
이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했는데
, 이 규정이 주를 넘어선 이들에게도 적용될지,
또 시술자 외에 낙태약 전달자에게도 적용될지 등 법률적 쟁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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