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의장 강경 발언으로 달러 가치 20년새 최고…아시아 증시는 급락
Written by on August 29, 2022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강력한 매파 발언의 후폭풍에 오늘, 미 달러화 가치가 최근 20년 새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화와 유로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 지수는 29일, 아시아 시장에서 장중 109.48을 기록,
약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주 110선을 터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특히 29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50.8원을 기록, 2009년 4월
29일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장중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또한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지난주 미 증시가 급락한
데 이어, 이번 주 첫 거래일에서 아시아 주요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아시아 자산시장의 변동성은 파월 의장이 당분간 기준금리 고강도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됩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한꺼번에 올릴
가능성을 76.5%로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제 시장의 관심이
다음 달 금리 인상 폭 자체보다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어디까지 올리고 언제까지 고금리를 유지할지로 옮겨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