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구인건수·퇴직자 역대 최다…인플레 지속 우려
Written by on May 4, 2022
지난달 미 기업들의 인력난이 절정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연방 노동부가 어제(3일) 공개한 3월 구인·이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1천155만 건으로 전월보다 20만5천 건 증가했습니다.
전문가 전망치
1천120만 건을 상회한 결과로, 지난
2000년 12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또한 3월 퇴직자 수는 454만 명으로 전월보다
15만2천 명 증가해 역시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퇴직률은 3%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상승
추세인 노동자들의 임금에 더욱 상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매체들은 전망했습니다.
구직자보다 기업의 구인건수가
훨씬 많은 현 상황에서 기업들이 필요한 인력을 채우거나 기존 인력의 이직을 막으려면 금전적으로 더 나은 대우를 보장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은 코로나19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