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 대비 2.9%↑…금리인하 기대 부응
Written by on August 15, 2024
7월 CPI 소비자 물가 지수가 2.9%를 기록하며 9월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화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오는 9월 금리 인하폭은 다음달 고용 지표 결과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크리슈나 구하 에버코어 ISI 부회장은 14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이달 말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9월 금리 인하를 위한 포석을 깔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밝혔습니다.
금리 인하폭 등 세부 내용은 9월 6일 발표되는 8월의 고용지표와 11일에 나오는 8월 CPI 소비자 물가를 보고 결정하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8월 고용에서 실업률이 4.3%에서 더 상승하거나 일자리 증가폭이 10만개 아래로 급속 냉각되는 동시에 9월 물가가 크게 요동치지 않으면 0.5 포인트 내리는 빅컷이 고려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잔대로 8월 고용 지표가 7월보다 양호하면 올해 남은 세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하고 내년 1분기에 필요시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오스턴 굴즈비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어제 블룸버그통신에 연준 주요 목표인 인플레이션 및 고용시장 상황과 관련해 “고용 측면의 우려가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굴즈비 총재는 7월 실업률 상승을 두고 노동참여율 상승에 따른 측면이 있다면서도 “안정적 수준으로 진정되는 게 아니라 단기적으로 더 안 좋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지표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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