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위험”…텍사스서 딥시크 앱 금지
Written by on February 4, 2025
미국에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돌풍으로 개인 이용자들의 딥시크 앱 다운로드가 급증한 가운데, 텍사스주가 주(州)정부 소유의 기기에서 딥시크 이용을 금지하는 등 미국에서 중국 AI 앱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일 그렉 애봇 주지사는 최근 주정부가 지급한 기기에서 딥시크와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훙수(영문명 레드노트·Rednote),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 자매앱 레몬8 등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는 중국 공산당이 데이터 수집 AI와 소셜미디어 앱을 통해 우리 주의 중요한 인프라에 침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정부 기관과 중요 인프라, 지적 재산, 개인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은 중국 공산당의 악의적인 스파이 활동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해군이 딥시크 AI에 보안 우려를 제기하며 장병들의 사용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우주항공국(NASA·나사)도 “딥시크 서버가 미국 외부에서 운영돼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플랫폼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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