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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악화 우려하는 미국인들…”부유층도 소비에 더 신중”

Written by on May 20, 2024

미국 내에서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동안 경제를 떠받쳐온 소비도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소비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부유한 사람들마저 소비에 더 신중해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CNN 이 어제(19일) 보도했습니다. 

 

최근 미시간 대학이 내놓은 5월 소비자심리 예비치는 67.4로, 전월 77.2에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으로, 각 가정의 살림살이에 대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반영하는 동시에 물가와 실업률, 이자율 모두 앞으로 수개월 동안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소비자의 소비 습관도 바뀌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를 비롯해 홈디포, 언더 아머 등 소매업체들이 최근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대형마트 체인 월마트는 전자상거래 부문 수익이 크게 늘고 고소득층 쇼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부유한 미국인들도 지출에 더 신중하게 된 것으로 CNN은 분석했습니다. 

 

유명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지난 3월 말에 끝난 회계연도에 미주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도 실적 발표에서 미국 내 고급 주류 부문의 수요가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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