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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휠체어 승객 지원 소홀’ 아메리칸항공에 5천만 달러 벌금

Written by on October 24, 2024

포트워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메리칸 항공이 장애인 승객에 대한 부당한 처우로 연방 교통부로부터 거액의 벌금을 받았습니다. 어제(23일) 연방 교통부는 아메리칸 항공에게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연방 교통부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장관은 “아메리칸 항공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승객들에게 안전하지 않고 부적절한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로 인해 부상을 초래한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티지지 장관은 “아메리칸 항공사는 반복적으로 제때에 휠체어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고, 수천 대의 승객 휠체어를 파손시켰다”며 “이로 인해 승객들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 없이 항공기를 이용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티지지 장관은 이번 사건이 아메리칸 항공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다른 항공사들도 유사한 위반 사례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이 받은 벌금은 장애 관련 위반 사항에 대해 연방 교통부가 부과한 벌금 중 가장 큰 규모로, 기존 벌금의 25배에 달합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성명을 통해 ”교통부와 합의에 도달했으며, 휠체어나 이동 보조 장치가 필요한 승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2년 이후 휠체어 및 스쿠터 파손율을 20% 줄였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1억 7,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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