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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균 변호사 관련 또 다른 피해 제보…부동산 지분 이전·서명 위조 의혹

Written by on October 8,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김환균 변호사와 관련한 피해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매매를 위해 맡긴에스크로 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이어, 부동산 지분 양도 서류의 서명 위조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추가 제보자는 매매 과정에서 김 변호사의 에스크로 계좌에 25만 달러를 입금했지만, 거래가 결렬된 뒤에도 돈을 돌려받지 못했고 자금의 행방도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투자자 A씨는 투자금의 담보 성격으로 확보했던 주택 지분이 자신도 모르게 이전된 것으로 등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덴튼 카운티 등기 기록에는 A씨와 김 변호사의 부인이 주택 지분을 절반씩 가진 것으로 기재돼 있었지만, 지난 1일 A씨 지분 전부를 부인에게 넘기는 양도증서가 등기됐습니다.

A씨는 서명하거나 공증인 앞에 출석한 적이 없다며 루이스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변호사의 부인도 이번 양도를 몰랐으며, 2년 전 공동소유 계약서의 서명 역시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서류는 모두 김 변호사 사무실 직원이 공증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실제 위조 여부와 작성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 변호사의 답변은 받지 못했고, 양도증서 공증 직원과도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동포사회에서는 신뢰가 생명인 변호사가 이럴 줄 알았겠냐며, 몇 년 전부터 피해가 발생했는데, 문제가 더 일찍 알려졌다면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았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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