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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류 중독으로 애완견 사망 사고 3건 발생…피해 견주, 주의 당부

Written by on August 8, 2019

어스틴(Austin)의 애완견 공원으로 잘 알려진
레드 버드 아일
(Red Bud Isle)에서 애완견이 남조류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3건 발생한 가운데, 한 애완견 견주가 해당 공원의 오염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1),
클레어 사카디(Claire Saccardi)라는 여성이 레이디 버드 호수(Lady
Bird Lake) 서쪽 외곽에 위치한 레드 버드 아일로 하퍼(Harper)라는
이름의
4살 된 애완견을 데리고 수영을 하러 갔다가 해당 애견이 남조류에 중독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카디의
애견이 중독 증세를 보인 것은 공원을 다녀온 뒤 목욕한 후였으며
, 당시, 해당 애견이 앞다리 마비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하퍼의 사망
원인은 남조류 중독인 것으로 사망 진단서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에 사카디는
지난 주말 동안 오스틴 시에 레드 버드 아일 공원의 남조류 오염에 의한 중독 피해를 우려하는 민원을 제기했으며
, 다른 견주들에게도 애견을 데리고 해당 공원을
찾을 경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

어스틴 시
당국도 레드 버드 아일이 속해 있는 레이디 버드 호수에서 애견들이 수영을 하거나 호수 물을 마시지 않도록 신경 쓸 것을 해당 호수를 찾는 견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

한편, 전문가들은 해당 호수에, 특히, 레드 버드 아일 주변으로 신경중독을 일으키는 조류가 수역의 40%를 뒤 덮고 있을 정도로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해당 조류의 신경독이 신경계로 침투하면,
사람의 경우, 구토와 두통,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나고 더 심각하게는 치명타를 입을 수 있으므로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거나 피부에 닿을 수 있는 패들 보딩이나 카약킹 같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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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경우엔, 사람의 경우보다 더 심각하게 작용해 호흡기
근육 마비에 따른 호흡 곤란과 다리 마비 증세가 나타나며
, 최근 발생한 3건의 사망 사례처럼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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