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 “美경제 연착륙하기 좋은 위치”
Written by on October 8, 2024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 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 경제가 연착륙하기 위한 좋은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오늘(8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통화 정책 상황은 경제와 노동 시장의 강세를 계속 유지하는 동시에 물가상승률이 2%로 회복되는 것을 계속 지켜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9월의 양호한 고용 보고서가 1년 이상 지속된 고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미 경제가 여전히 건전성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고 노동 시장 열기도 어느 정도 진정됐다는 증거가 있다면서 “연준의 지난 9월 금리 결정은 옳았고, 지금 상황을 감안해도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7일)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오후 3시 기준 연 4.026%로 전 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연 4%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초 이후 두 달 만입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도 올랐습니다.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1월 ‘빅컷’을 단행할 것이란 기대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국채 금리는 기준금리와 밀접하게 연동됩니다. 일각에선 금리 동결론마저 고개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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