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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육구의 평판 높은 부커 T. 워싱턴 고교 부정 입학 사기 관련 수천 달러 포상금 내걸려…학생과 학부모 위화감 우려해

Written by on February 19, 2020

 

 달라스(Dallas) 교육구의 한 유명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부정 입학 사기 사건과 관련해 텍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한 단체가 해당 사기 사건 제보를 조건으로 수천 달러의 포상금을 내걸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지역의 명성 있는 예술 특화 고등학교이자 타 지역 인재를 포용하는 매그넷 학교(magnet school)인 부커 T. 워싱턴(Booker T. Washington) 고등학교에 입학 부정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텍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민간 단체인 Government Crimestoppers가 부정 입학 사기에 연루된 학생과 학부모 색출을 위한 제보를 받기 위해 5000달러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앞서 달라스 교육구 학군에 포함되지 않은 타지역 부모들이 부커 T. 워싱턴(Booker T. Washington) 고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거주지를 조작하는 편법을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이에 Government Crimestoppers는 거주지 조작 방식으로 부정 입학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연루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포상금을 내걸고 제보를 받기 시작했으며, 중요 제보에 대해서는 달라스 교육구와 북텍사스 범죄위원회 같은 관계 당국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에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이 캠퍼스 위화감 조성을 우려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달라스 교육구는 Government Crimestoppers의 이 같은 포상금 행보를 알지 못했다면서 현재 부커 T. 워싱턴 고교의 부정 입학 사기 사건을 자체 조사 중인 가운데 의혹이 제기된 학생들의 거주 입증을 위해 추가적인 주소지 검증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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