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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땡스기빙 광장, 50만 달러 지급 중단에 소송

Written by on October 22,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달라스 다운타운의 대표적인 공공 공간인 땡스기빙 광장을 둘러싸고, 비영리 재단과 달라스시가 법적 분쟁에 들어갔습니다.

땡스기빙 재단은 달라스시가 연간 약 50만 달러의 계약상 지급금을 중단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광장 지하에 있는 보행자 터널의 이용 계약입니다.

재단 측은 수십 년 동안 유지돼 온 계약에 따라 시가 매년 이용료를 지급해 왔지만, 올해부터 지급을 중단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4월 지급액은 약 5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달라스시는 재정 상황과 공공 이익 등을 이유로 올해 예산에 해당 지급금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재단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며, 광장과 지하 보행로가 시민들에게 중요한 공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재단 측은 그동안 시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려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단순한 계약금 분쟁을 넘어, 달라스시가 오랫동안 지원해 온 공공시설과 비영리단체에 대해 어디까지 재정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법원이 기존 계약의 효력과 시의 지급 의무를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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