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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머-허친스 고등학교서 총격…학생 포함 4명 부상

Written by on April 16, 2025

달라스 교육구의 윌머-허친스 고등학교(Wilmer-Hutchins High School)에서 어제(15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1시경 발생한 이 사건으로 네 명의 남성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 중 한 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세 명은 15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이며, 나머지 피해자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한편 총격 용의자는 사건 후 도주했다 어제 밤 9시경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루 스터렛 구치소(Lew Sterrett Justice Center)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윌머 허친스 고등학교는 지난해 이맘 때에도 학교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학교 측은 캠퍼스에 금속 탐지기와 투명 또는 단색 배낭을 요구하는 명확한 규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총기가 어떻게 반입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다만 크리스티나 스미스(Christina Smith) 달라스 교육청 경찰 부국장(Dallas ISD Assistant Chief of Police)은 총기가 “정규 수업 시간 중에 건물 안으로 들어온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보안 체계의 직접적인 실패는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윌머-허친스 고등학교는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임시 폐쇄되며, 학생들에게는 전문 상담 인력이 투입돼 심리적 지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달라스 교육구의  스테파니 엘리잘데 (Dr. Stephanie Elizalde) 교육감은 “이런 비극이 더 이상 익숙해져선 안 된다”고 전했고,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학교 안전을 위해 5억 달러의 추가 예산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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