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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고교 학생들도 ‘인종차별 문자’ 확산에 불안

Written by on November 14, 2024

달라스의 트리니다드 가르자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종차별적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당 메시지는 학생들이 알 수 없는 번호로부터 수신한 것으로, “당신은 가장 가까운 농장에서 노예가 되도록 선택됐다”며 “필요한 모든 소지품을 가지고 오후 12시까지 준비하라”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 이후 미 전역에서 인종차별적 메시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 역시 그러한 흐름 속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FBI 관계자들은 현재 이 메시지에 대해 법무부와 소통 중이며, 연방통신위원회 또한 연방 및 주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리니다드 가르자 고등학교의 한 교사는 “학생들이 어른들의 싸움에 휘말리는 것 같아 화가 난다”며 “이건 그들의 싸움이 아니다”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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