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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소비재 기업들, 물가상승에 제품가격 인상으로 대응

Written by on July 27, 2022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코카콜라·유니레버 등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부터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소비재 가격까지 큰
폭으로 뛰면서 가계 생활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뉴욕타임즈는
어제
(26일) 유니레버·코카콜라·맥도날드 등 대형 소매 업체들이 2분기에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브 비누,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유니레버의 제품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11.2% 올랐습니다. 


유니레버는
4분기 연속 제품 가격이 판매량보다 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기스 기저귀,
크리넥스 등을 보유한 킴벌리클라크의 순판매가격은 9% 올랐으며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도
두 자릿수 내외의 가격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 


이들 기업은 인플레이션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떠넘긴 덕분에
2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자 올해 수익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구독 시장에서도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 


아마존도 인플레이션 및 운영 비용 증가를 이유로 유럽
주요국의 프라임 회원 구독료를
 20%에서 최대 43%까지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역대급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물가로 언제까지 브랜드 소비가
유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 


최근 저가형 ‘제네릭 브랜드’나 슈퍼마켓 자체 브랜드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는 등 경기 침체 우려로 고객 충성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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