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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2월 소비자 물가 2.9%↑…양호하지만 트럼프 우려 여전

Written by on January 16, 2025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9%로 반등하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이는 작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월 대비 상승률도 0.4%로 증가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2.6%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고, 특히 휘발유 가격은 전월 대비 상승률이 4.4%에 달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고용지표도 예상 밖으로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월가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표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를 중단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확산해 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지만, 발표된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금융시장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발표 후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67%로 하락했으며,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오는 5월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52%로 반영했습니다. 뉴욕증시 정규장 개장 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후 전장 대비 1%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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