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2%↑…예상치 밑돌아
Written by on March 18, 2025
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반등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2월 소매판매가 7,227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6%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크게 밑돈 수치입니다. 특히 1월 소매판매 감소폭이 기존 0.9%에서 1.2%로 하향 조정되면서 소비 둔화 우려가 더욱 커졌습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2월 핵심 소매판매는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2월 소매판매 지표는 1월 수치가 급감하고 최근 소비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1월 한파 등 일시적인 요인의 영향을 고려해 2월 반등을 예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소비 둔화 우려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앞서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심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실적 악화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