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반대 1억달러 국경 수비 추경안, 결국, 주 의회에서 폐기돼
Written by on May 28, 2019
[앵커]
텍사스 민주당이 줄기차게 이의를 제기해 온 1억 달러의 국경 수비 추경안이 주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둔 지난 일요일 텍사스 주 의회에서 결국 폐기됐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국경 수비를 위한 1억 달러의 추경안은 올 여름 미 멕시코 국경지대로 몰려들 것이 예상되는 불법 이주민과 관련된 국경 수비 비용 추가 지출에 대한 것으로, 민주당의 반대와 이의제기가 끈질기게 계속되면서 2500억 달러의 다음 2년치 주 예산 통과의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이에, 지난 주 금요일, Greg Abbott 주지사가 연방 상환 방안을 중재안으로 제시하는 노력을 보이면서 해당 추경안이 비상 또는 지출 보충법 SB500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주 의원들의 완강한 반대가 계속된 결과, 상원과 하원이 입장을 급 전환하면서 불황대비 펀드에서 1억달러의 국경 수비 경비를 전용하려 한 추경안 조항이 삭제된 수정 결의안이 지난 일요일에 통과됐습니다. 이날, 해당 결의안이 하원에서 146대 1로 그리고 상원에서도 31대 0이라는 만장일치의 지지로 통과됨에 따라 주 예산 통과를 막고 있던 원인으로 지목됐던 국경 수비 추경안이 결국 삭제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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