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 더 안내면 나토 탈퇴…더 선명해진 트럼프 2기
Written by on December 9, 202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무역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미국의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나토가 미국을 경제적으로나 안보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유럽은 우리 자동차와 식료품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우리가 그들을 방어하고 있다. 이는 이중고”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유럽이 공정하게 분담하지 않을 경우 나토 탈퇴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 소속 유럽 동맹국의 지원에 대해서도 “일부분만 부담하고 있다”며 유럽 동맹국들이 책임을 충분히 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의 전쟁은 미국보다는 유럽에 훨씬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이번 대선 과정에 유럽의 동맹국들을 향해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고 ‘나토 탈퇴 불사’ 위협을 가하면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끌어내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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