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사우스웨스트 항공 대란에 교통 당국, “책임 묻겠다”

Written by on December 28, 2022

달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대규모 결항으로 인한 항공대란이 지속되자 교통 당국이 결국 칼을 빼 들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항공사에 책임을 묻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방 교통부는 어제(27일) 결항 및 지연사태 연장의 주범으로 몰린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대한 조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교통부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결항률은 “불균형적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라며 항공사가 고객에 대한 의무를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우스웨스트가 결항 및 지연에 대해 어떤 조치를 할 수 있었는지, 고객 서비스 방침을 준수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부터 몰아닥친 한파와 폭설로 도로는 물론 하늘길까지 막히며 교통 대란이 발생했고, 주말 주요 항공사들의 결항률은 20%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지난 월요일부터 대부분 공항에서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는 등 결항 및 지연 출발·도착이 상당 부분 완화됐습니다. 

 

어제(27일) 기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델타 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의 결항률은 0∼2% 안팎으로 대부분 정상화한 상황입니다. 

 

반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크리스마스 주말 동안 6천 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됐고, 어제 오전에도 2천 5백편 이상의 비행기 운항이 취소되면서 결항율이 70%를 넘어섰습니다. 

 

AP통신은 “최악의 폭풍이 지나간 후에도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문제는 눈덩이처럼 커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을 포함해 사우스웨스트 항공 예약 승객들은 결항으로 인해 공항에 발이 묶였고 재예약을 위해 긴 줄을 서야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토요일인 31일까지 대체 항공편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