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복합상업용 개발사업 위한 구 건물 해체 이뤄져…완전 폭파 실패로 굴착기 동원돼
Written by on February 17, 2020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으로 새롭게 변모될 달라스(Dallas)다운타운 북쪽의 11층짜리 고층 타워 해체 작업이 폭파에 이어 굴착기까지 동원돼 이뤄졌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North Central Expressway) 외곽의 노스 해스켈 애비뉴(North Haskell Avenue)에 위치한 구 Affiliated Computer Services 사옥에 대한 폭파 해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폭파 해체 작업이 실패하면서 엘리베이터 시설 공간을 포함한 타워 건물 중심 부분이 약간 기울어지기만 했을 뿐 붕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았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이 계획대로 건물 붕괴를 위한 폭파물이 모두 폭발했지만 해당 타워에 건물 중앙과 외곽에 중심 기둥을 세운 방식으로 건축된 구조의 토대가 매우 단단한 점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붕괴되지 않은 나머지 기둥 부분들을 해체하기 위해 고층 건물용 굴착기 동원이 결정돼 어제 오후 굴착기로 건물을 부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오전 폭파 해체 작업 동안 인근 도로가 통제되고 철도와 버스 운행이 잠시 중단되는 불편이 있었으며 인근 지역 주민과 차량 통행은 해체 작업 후에도 3시간 정도 더 통제됐습니다. 앞으로 드 라 베가(De La Vega) 개발사는 해체된 부지와 인근 지역을 포함한 27에이커의 개발 부지에 오피스와 레지던스 공간을 비롯 푸드와 음료 그리고 기타 서비스 소매 공간이 조성될 더 센트럴(The Central)이라는 복합상업용 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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