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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시신 옆에서 1주일간 생활한 아이들… 학교측 신고로 경찰에 ‘구조’

Written by on September 29, 2020

북텍사스 포니 교육구에서 자연사한 어머니와 1주일 넘게 생활한 5세와 7세
아동들이 담당 교사들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North Texas)의 포니 교육구(Forney ISD)에서 사망한 어머니와 1주일 넘게 지냈던
다섯 살과 일곱 살짜리 소년 두 명이 구조됐습니다.
두 소년의 구조는 이들이 이달 21일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은 점과 보호자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교사들의 신속한 판단과 신고 때문이었습니다. 

 

경찰은 탤티(Talty)에 사는 두 소년의 집에 출동했을 때 이들의 엄마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두 소년들은 근근이
끼니를 때우며 지내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이 집에 도착하자 두 소년이 문을 열어 주며 “엄마가 돌아가셨고 거실 바닥에 누워 계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탤티
경찰국의 빌 카막(Bill Carmack) 국장은 “두 소년이 휴대폰으로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 잠금
해제 비밀번호를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소년이 이웃들과 안면이
없는 데다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서워서 집 안에서만 지냈으며 집 안의 식품 저장고와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발견 당시 두 소년의 건강은 다행히 양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망한 두 소년의 엄마는 일흔 한
살의 코니 테일러(Connie Taylor)라는 여성으로 자연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인인 테일러는 생전에 두 소년을 위탁 받아 돌보다 최근에 입양 절차를 마무리한 뒤 정식 양육권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워왔습니다. 

 

현재 두 소년은 아동보호국 CPS의 돌봄을 받고 있는데, 사망한 테일러의 장성한 자녀 중 한 명이 보호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니 교
육구는 성명을 통해 두 소년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학생의 위기 상황을 파악해 신속히 대처한 교사들과 아이들을 구조한 경찰에 대해선 감사를 표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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